▲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13일 오후 6시 ‘2019 상반기 제2차 이사회 및 제12대 임원 임명장 전달식’을 광주예총회관내 방울소리공연장에서 개최했다. © 오현정 기자 | |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13일 오후 6시 ‘2019 상반기 제2차 이사회 및 제12대 임원 임명장 전달식’을 광주예총회관내 방울소리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제12대 함태선 회장 인준장 전달 및 부지회장, 상임이사, 이사, 분과위원장 등 총 56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상반기 진행된 업무현황과 하반기에 실시할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 (사)광주국악협회 제12대 임원 임명장 전달식 © 오현정 기자 | |
그동안 광주국악협회는 전통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임원 및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신한카드사, 광주 화이트치과, 시각장애인협회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광주시 5개 구청과 MOU를 체결하여 전통예술 전 분야의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남문장례식장과 MOU를 체결함으로 임원 및 가족, 회원들이 남문장례식장을 이용하고자 할 때 각종 혜택을 서비스 제공받게 됐다. 더불어 남문장례식장이 실시하고 있는 ‘웰다잉 임종 체험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장성군 백양사에서 펼친 ‘2019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백양사를 찾은 불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예술의 멋에 흠뻑 젖어들게 했다.
하반기에는 자매도시 대구와 달빛동맹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대구예술회관에서 전통예술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전국연희예술대전, 제2회 국악인의 날 국악대축제, 제1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가·무·악·고법 대제전,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국악교류전,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송년국악한마당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협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광주광역시 5개구에 지부 설립을 위해 5개 구청창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중앙회 정관에는 서울특별시만 지부가 설립되어 있고 광역시에는 현재 전무한 상태이나 광주국악협회가 선두주자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의 고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오현정 기자 | |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유일하게 나라 국(國)자를 사용하는 국악(國樂)은 나라의 예술이고 민족의 예술이기에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국악협회 회원이 될 수 있다”라면서 “언젠가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과 면담 중에 ‘서울 시장님께서도 국악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자나 깨나 오직 광주국악협회 발전을 위해서 혼신을 다해 발로 뛰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함태선 회장은 또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협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광주광역시 5개구에 지부를 설립을 위해 5개 구청창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현재는 중앙회 정관에는 서울특별시만 지부가 설립되어 있고 광역시에는 현재 전무한 상태이나 광주국악협회가 선두주자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의 고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제안된 운영위원, 자문위원 추대건과 하반기 직원채용 관련 의결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에 광주국악협회는 운영위원 및 자문위원 추대를 위해 추천서를 제출해 줄 것을 임원진들에게 요청했고, 하반기 직원 채용부분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