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국악예술교류전 성료
 작성자 : 관리자
Date : 2022-05-10 10:03  |  Hit : 313  
2021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국악예술교류전 성료
5.18 민주화운동 정신 기억 및 희생된 열사들과 무고한 시민들의 넋 추모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1/08/04 [16:39]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5.18 41주년 기념 2021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국악예술교류전을 지난 27일(화) 오후6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5.18 41주년 기념 2021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국악예술교류전을 지난 27(오후6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21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국악예술교류전은 사)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주관광주광역시와 사)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가 후원하여 열렸다.

 

이번 국악예술교류전은 우리 민주화의 역사적인 큰 획을 그은 광주 민주화운동이 왜곡과 편견 속에서 5.18 41주년 맞이 민주화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희생된 열사들과 무고한 시민들의 넋을 추모했 다.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펼치는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모든 슬픔이 걷히고 광명천지가 되는 대단원으로 심청의 지극한 효성으로 심봉사가 눈을 뜨면서 맹인잔치에 참석한 모든 맹인들도 함께 눈을 뜨는 축제의 기쁨으로 승화시켰다. © 오현정 기자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국악 예술교류의 장을 펼쳐 5.18정신을 승화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초석이 되었다며 이번 예술교류전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여 60여 명의 출연진이 지역별 특성을 강조한 다채로운 우리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5.18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며 민주·인권·평화를 위한 화합과 교류의 특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예술인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장르별 순회 개최는 지역문화 예술발전의 계기 마련 및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구책이 부족해지는 현실을 직시하고 국악인들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나아가 전국 각 지회의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사)광주국악협회는 오프닝 '평화 기원 무' 무대를 통해 5.18 41주년을 기념하는 창작무용으로 민주화 운동으로 희생된 열사와 시민들의 넋을 달래고 위로하며 국민적 화합과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 오현정 기자

 

국악예술교류전 프로그램은 광주국악협회의 오프닝 특별공연 평화 기원무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의날뫼북춤’,부산광역시동부민요연곡’,대전광역시지전씻김살풀이’,광주광역시판소리 심청가 중’,제주특별자치도넋이여,화해의 땅에서 함께 하소서’,인천광역시경기민요등을 선보였다.

 

특히 평화 기원무는 5.18 41주년을 기념하는 창작무용으로 민주화 운동으로 희생된 열사와 시민들의 넋을 달래고 위로하며 국민적 화합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무용이다.

  © 오현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날뫼 북춤'  © 오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