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2021년 제34차 정기총회를 지난 4월 6일 오후 광주예총회관 내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2021년 제34차 정기총회를 지난 4월 6일 오후 광주예총회관 내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업무 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와 함께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국악협회는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공연예술의 직격타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11개의 사업을 비대면을 통해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예술대전 전국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며 천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은 코로나로 정말 힘든 가운데서도 광주국악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임원님, 분과위원장님, 회원님들께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올해도 코로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임원 및 회원님들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임원 및 회원님들께서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가족 모두 무탈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