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국악협회(회장 함태선)가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특별상을 수상했다.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 광주국악협회(회장 함태선)가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체전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종합예술대회 대한민국예술축전이 지난 10월14~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메가박스 구미강동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은 매년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종합 예술 경연 대회로 국악·사진·영화 등 3개 부문에 걸쳐 16개 광역시·도의 본선 진출팀의 경연이 펼친다. 지난해에는 전국체전이 열리지 않아 대한민국예술축전도 열지 못했다.

국악은 국악연주를 포함하는 판소리, 민요 등 국악공연예술부문을 지난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확정했다.

▲ 광주국악협회는 이순자 광주시문화재의 장단으로 한지연, 최봉례, 김선임, 최영미, 조금자 명창 등이 판소리 부문으로 출전하여 특별상을 수상한 것.   © 오현정 기자

광주국악협회는 이순자 광주시문화재의 장단으로 한지연, 최봉례, 김선임, 최영미, 조금자 명창 등이 판소리 부문으로 출전하여 특별상을 수상한 것.

함태선 광주국악협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연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면서 ”이제 힘겨운 시간들을 잘 견디고 이겨냄으로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으로 공연예술문화가 활성화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마음것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