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제27회 광주예총 예술문화상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3시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국악, 건축, 미술, 문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2021 제27회 광주예총 예술문화상에 광주국악협회 최미애 무용가(우수상)와, 함승우 소리꾼(예술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예총 예술문화상은 우수한 예술창작 활동으로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광주문화예술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되어 왔다.

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한 2021 제27회 광주예총 예술문화상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3시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국악, 건축, 미술, 문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 2021 제27회 광주예총 예술문화상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3시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열 식전 축하 무대는 국악협회 청년예술단의 한유리 소리꾼의 뱃띄워라, 진도아리랑  © 오현정 기자

이날 식전 축하 무대는 국악협회 청년예술단의 한유리 소리꾼의 뱃띄워라, 진도아리랑에 이어 무용협회의 발레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최미애 선생은 광주국악협회의 이사 활동하며 지역전통문화 예술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미애 선생은 2010년 대구 전국국악대전 무용부분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국악협회 무용분과 대의원을 역임, 전국국악 경연대회에 다수 심사위원으로 위촉 됐다.

▲ 2021 제27회 광주예총 예술문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최미애 선생은 2010년 대구 전국국악대전 무용부분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국악협회 무용분과 대의원을 역임, 전국국악 경연대회에 다수 심사위원으로 위촉 됐다.   © 오현정 기자

특히 보건복지부 입양아 교육과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연으로 세계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했으며 나라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해외에 독도를 알리기 위한 한국대사관 독도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예술상을 수상한 청년소리꾼 함승우는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와 중앙대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성창순 선생님, 송순섭 선생님, 안숙선 선생님께 사사를 받았다.

소리꾼 함승우는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제1호 전수장학생으로서 남도 판소리의 원형과 보전을 위해서 노력중이며 현재 광주시립창극단원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문화예술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연3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전통예술로 소통하며, 국악의 창의적인 활성화와 소외계층 문화 나눔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