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2022년 제35차 정기총회를 2월 22일 오후 3시 광주예총회관 내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 오현정 기자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는 2022년 제35차 정기총회를 2월 22일 오후 3시 광주예총회관 내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업무 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와 함께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국악협회는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국악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을 다해 함께 뛰어 준 임원진들에게 공로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광주국악협회는 제 35차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국악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을 다해 함께 뛰어 준 임원진들에게 공로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오현정 기자

광주국악협회는 2021년 코로나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하여 공연예술이 직격타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12개의 사업을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축전 전국 본선에서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신창극 ‘맹인잔치 Good 페스티벌’과 제1회 빛고을 창극제 갈라 창극 ‘춘향’을 광주국악협회 설립 이래 최초로 창극 공연으로 개최하여 광주국악협회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한 해 연 2회 창극 기획,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 발굴과 육성으로 광주광역시의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통예술의 계승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했다.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함에 따라 모두 힘들었던 작년 한 해도 광주국악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임원님, 분과위원장님, 회원님들께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올해도 코로나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임원 및 회원님들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원과 회원님들께서는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가족 모두 무탈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